[앵커]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내일은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영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죠?
[기자]
대구와 경북 경산, 영천에는 16일 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경산과 영천 낮 기온이 33도, 대구가 32도까지 치솟겠는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수시로 수분 섭취 하시고,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역도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4도가량 높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강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부터 첫 장마가 시작되겠고,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앵커]
여름이 되고, 제모에 신경 쓰는 분들 많은데요, 피부에 자극을 적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자]
제모를 잘못하면 세균 감염이나 색소침착, 가려움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크림 형으로 한다면, 정해진 시간을 넘기면 안 되고, 면도기를 이용한다면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발라서 자극이 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테이프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혹은 목욕탕 안에서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떤 제모를 하든, 시술 전에 위생에 신경 쓰고, 시술 후에는 화장수나 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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